2018년 2월의 나는 누구인가??
1. 2월의 나는 누구인가? (나만의 신념을 사실화 합시다!)
-> 30대에 할아버지 데뷰한 초스피드 인생을 살아가는 동우석이다.
🙆 2월 9일,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, 이름은 아이키
2. 2월에 꼭 갖고 싶은 것 한 가지(이유)
->Lunasea Concert 티켓
🙅 이미 매진이었음 ㅠㅠ 다음에는 꼭 가자 ㅋㅋ
3. 2월에 꼭 하고 싶은 일 한 가지 (이유)
-> 보험상담 및 계약, 나 뭔가 문제생기면 마유미 의지할 곳 없을테니 대비해야지
🙆 상담은 했는데 계약은 아직...그리고 앞으로 어찌 될런지도 모르겠음.
4. 2월에 기필코 가고 싶은 곳 한 군데 (누구랑)
-> 어디든 좋으니 온천 ㅋㅋ 마유미랑 ㅋ
🙆 혼자 아와즈 온천 가서 카니 타베호다이 지르고 왔음 ㅋㅋ
5. 2월에 어쨌든 먹고 싶은 음식 하나 (누구랑)
-> 게 요리 ㅋㅋ 마유미랑 ㅋ
🙆 뭐 결국 혼자 먹었지만 나쁘지 않았음..
[총평]
워낙 눈이 많이 와서...눈 치우느라 고생 많이 했고 회사도 4일 정도 못 나갔음..태어나서 이렇게 눈 많이 오는 것도 처음인듯..덕분에 키타상하고 집에서 술 마시고 놀았는데 그게 화근이 될 줄은...ㅎㅎ
2월에는 회사에서 다녀오라는 세미나가 여럿 있어서 오랫만에 공부하러 세미나에 참석을 했다..그 외에는 요네야마 졸업식 정도일까나?? 그리고 리호 아들내미 태어난 것.
복잡미묘했다...축하하고 또 아기 워낙 좋아하니 기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...반면 나도 아이 가지고 싶다는 질투라던가 왠지 혼자라는 외롭고 서러운 기분도 들었는데..그걸 알아주길 바랬던 내가 너무 무신경 했나보다...그리고나서 보게 된 일기장.
뭔가 내 마음에서 한 순간에 무너져내렸는데 그게 뭔지 지금도 모르겠다만..좋은 징조는 아니겠지...결국 반 별거상태에서 이혼하자는 소리를 들었고,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봐야 할 듯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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