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목표설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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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으로 작년에 달성하지 못한 것들을 하려고 생각중인데..코로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, 한국이나 북해도는 갈 수 있을지..자격증은 응시 가능할지..여러가지가 불확실하다. 2021년은 무엇보다 정신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조금 더 치열하게 지내보고 싶다. 일본나이로도 30대 마지막 해, 이제 불혹에 접어드는 나이..복잡하지만 심플하게. 육체적목표 : 트라이에슬론 스탠다드 도전하기 정신적 : 자격증2개 도전 + 자체개발 서비스 론칭 가족적 :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기 경제적 : 외식과 유흥비를 줄이고 부수입을 늘려서 결과적으로 저축하기 사회적 : 목표세미나를 포함해서 민단과 개인인맥의 활성화와 교류를 촉진하기

2018년 1월의 나는 누구인가?

1. 1월의 나는 누구인가? (나만의 신념을 사실화 합시다!) 
-> 자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남편, 동우석이다.
🙅 연말에 대판 싸우고 연락을 끊겠다고 했는데..결국 핑계랄까 연락했고 그걸로 냉랭한 분위기.

2. 1월에 꼭 갖고 싶은 것 한 가지(이유) 
->프로틴 5kg 포대 ㅋㅋㅋ 몸 만들어야지
🙆 마이프로틴 토털프로틴 5kg 초코민트맛 구매!! 잘 먹고 있음 ㅋ

3. 1월에 꼭 하고 싶은 일 한 가지 (이유) 
-> 드럼교실에 등록하고 다니기, 평생 꿈이었는데 지금 안 하면 언제 할까!?!
🙆 1월부터 초급반 끊어서 다니는 중, 염원의 Luna sea - End of sorrow 연습 중 ㅋ

4. 1월에 기필코 가고 싶은 곳 한 군데 (누구랑) 
-> 노토 카키요리 전문점 with 마유미
🙅 가려고 예약도 했는데 폭설로 결국 포기..위험한 것 보다는 낫지..ㅠㅠ


5. 1월에 어쨌든 먹고 싶은 음식 하나 (누구랑) 
-> 노토 카키정식 with 마유미
🙅 못 먹고 집에서 카나자와 카레로 때웠음..ㅠㅠ

[총평]
연초라 신년회 등 모임도 많았고 정신이 없었음. 로타리 요네야마와 민단에서 신년회도 했고 신세졌던 보육시설에도 인사 다녀왔다. 노미 로타리에는 후쿠우사기도 보내는 등 나름 신경을 썼음.
마유미와는 연말부터 부부싸움..리사와의 연락하는 문제로 신뢰를 잃어버린 듯.
잘 하겠다고 연락 안 하겠다고는 했는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싶기도 함..
아무 관계도 아니고 그렇게 자주 연락하고 보는 사이도 아니고..그나마 일본에서 말 통하고 같이 밥 한끼 먹으러 갈 수 있는 나이는 많이 어리지만 친구랄까?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.
바람을 피는 것도 불륜을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정말...아무것도 없는데..
외국에 혼자 있는 것도 참 어렵고..부부라고 같이 있어도 항상 외로움을 느끼는 내가 이상한건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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